[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경남 산청지역 청소년들의 우리고장 체험 프로그램인 ‘나는 산청에 산다 IN 산청’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IN 산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도가 주관하고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IN 산청’은 오디농장체험, 기산국악당 체험, 산청요 도자기 체험, 남사예담촌과 천연염색체험, 동의보감촌 한방체험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인 산청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문화체험”이라며 “특히 체험을 통해 알게 된 산청의 이모저모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진로탐색의 기회로도 활용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