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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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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1/06/24 11:40 수정 2021.06.24 11:52
-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 12건 등 20개 안건 의결 -
서산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서산시의회

[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는 24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열린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연희 의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집행부 간부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안전총괄과(코로나19 감염병 적극 대처) ▲민원봉사과(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적극 추진) ▲환경생태과(적극행정으로 집단민원 해소) ▲농업지원과(효과적인 연구용역 추진으로 외부재원 확보에 기여) 등 4개 부서가 선정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기정 의원과 조동식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최기정 의원은 "서산시 퇴직 공무원들이 지역 내 관련 업체에 대거 취업하며 시민들이 유착 의혹을 갖고 있다"며 "퇴직 공무원의 취업제한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조동식 의원은 "동문2동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잘못된 위치선정으로 많은 부대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앙 도서관 역시 주변 환경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있는 만큼 위치 변경을 고려해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연희 의장은 회의를 마치며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확산 방지와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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