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7일 오후 9시 38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한 15층짜리 아파트 상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거주자 등 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베란다 일부 그을림 및 환풍 부대시설 일부를 태워 소방서 18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