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는 내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7명의 ‘놈놈놈’ 캐릭터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에 선정 된 7명의 캐릭터는 ‘나쁜놈’, ‘더나쁜놈’, ‘좋은놈’, ‘튼튼한놈’, ‘이상한놈’, ‘현란한녀’, ‘끼발랄녀’ 로 구성이 되며, 각자의 캐릭터 고유의 특성을 지니면서 캐릭터 상호간 주종, 갈등, 협력 등의 관계를 설정해 재미를 더한다.
7명의 캐릭터들은 영상테마파크 내에서 각자의 활동과 더불어 1인~4인의 유닛 공연과 함께 하루 1회, 7명이 함께 펼치는 ‘타임머신 대소통’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캐릭터들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관람객들 속에 녹아들어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하여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릭터 활동과 더불어 1일 2회(13시, 15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다양한 공연팀들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타악팀, 현악팀, 댄스팀, 음악가, 마술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매주 새로운 공연을 개최하여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국내 최고의 영화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성공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 그 시대의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 색다른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