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합천군 용암서원보존회는 오는 13일까지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올해로 탄생 520주년을 맞는 남명 조식 선생의 어록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행된 전시회 컷팅식에 참석한 문준희 군수는 “선생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용암서원에서 선생이 남긴 글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며 이번 전시회가 남명 조식 선생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