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
맹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7월 1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시행으로 사적모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시민의 30% 이상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방심하는 순간 우리의 곁을 파고든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확진자 발생 빈도가 높은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서로가 믿으며 함께 힘을 모으면, 그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며“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의 일상이 다시 힘차게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주요내용은 ▲사적모임 제한 해제 ▲종교활동은 전체 수용인원의 50% 이내 가능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해제 ▲500인 이상 행사 시 사전 신고 및 협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