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감염자가 826명 늘어 누적 158,549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5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8,549명(해외유입 10,02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762명)보다 64명 늘면서 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8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정점(작년 12월 25일, 1천240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근 6개월, 정확히는 176일 만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7,2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976건(확진자 17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709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3,971건, 신규 확진자는 총 8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5명으로 총 148,319명(93.5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2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5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4명(치명률 1.28%)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452→399명→374명→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이다. 최근 일주일 이 기간 500명대·600명대·700명대가 각 2번이고, 800명대가 1번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043명으로 총 15,340,82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6,635 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156,549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