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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5일 21시기준 전날보다 11명..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5일 21시기준 전날보다 11명 늘어 659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7/05 23:11 수정 2021.07.05 23:2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날 0시부터 21시간 동안 신규 감염자가 총 659명으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48명보다는 11명 많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794명→743명→711명을 기록해 최근 일주일을 기준 하루 평균 746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93명이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80.4%), 서울 299명, 경기 208명, 인천 23명으로 총 530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19.6%), 부산 27명, 대전 21명, 경남 17명, 경북·충남 각 11명, 강원 9명, 대구 8명, 광주 7명, 전북 6명, 전남 4명, 울산 3명, 세종·제주 각 2명, 충북 1명 등 총 129명이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21시 이후 63명 늘어 최종 711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00명이며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307명으로 늘었다. ▲ 서울 종로구의 한 공연장에서는 종사자, 방문자, 지인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 김포시의 한 특수학교와 관련해서는 총 17명이 확진됐다. ▲ 대전 유성구 교회(누적 108명)와 유성구 고등학교(35명), 부산 감성주점·클럽(18명), 경기 의정부시 전통시장(17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0.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
20.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15,347,214명으로 전 국민의 29.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접종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5,321,602명으로, 전 국민의 10.4%이다.

연령대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상반기 우선 접종 결과, 60대 83.2%, 70대 87.7%, 80세 이상 79.2% 진행(1차 접종 기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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