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5일 낮 12시 8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43층짜리 아파트 신축공사장 3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2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37층 복도 30㎡ 그을음 및 전선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