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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 19현황] 전날보다 466명 늘어나 1,212명 감염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7/07 10:53 수정 2021.07.07 18:48
신규 감염자가 1,212명 늘어 누적 162,753명...서울에서만 583명 발생
사망자, 1명으로 누적 2,033명(치명률 1.2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7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자 수가 194일, 6개월만에 다시 1,000명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감염자가 1,212명 늘어 누적 162,75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중 더욱이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6개월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4차 대유행' 우려를 낳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다. 이전까지 최대치였던 작년 12월 24일의 552명을 194일 만에 훌쩍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2,753명(해외유입 10,3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6명)보다 466명 늘면서 곧바로 1,200명대로 직행했다.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이례적으로 많은 것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7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2,243건(확진자 29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06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33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1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40명으로 총 151,500명(93.0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9,2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3명(치명률 1.25%)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452→399명→374명→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으로 최근 일주일 이 기간 700명대가 5번, 800명대와 1천200명대가 각 1번이다. 특히 1천200명대 확진자는 지난해 연말 '3차 대유행'의 정점(12월 25일, 1천240명) 이후 약 6개월 보름, 정확히는 194일만이다. 이날 1천212명 자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것이자 기존 최다 기록보다 28명 적은 수치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1천212명이다. 이 기간 700명대가 5번, 800명대와 1천200명대가 각 1번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7,666명으로 총 15,439,91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2,770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463,29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개정(강화) 내용은 현행 방역지침 1차 위반 시의 행정처분 기준인 ‘경고’를 ‘운영중단 10일’로 강화하는 등 2~5차 위반 시의 기준을 1~4차 위반 시의 기준으로 한 단계씩 강화하는 것이다(시행규칙 별표 10).
개정(강화) 내용은 현행 방역지침 1차 위반 시의 행정처분 기준인 ‘경고’를 ‘운영중단 10일’로 강화하는 등 2~5차 위반 시의 기준을 1~4차 위반 시의 기준으로 한 단계씩 강화하는 것이다(시행규칙 별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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