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산청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 올해 21회째를 맞는 한방약초축제를 널리 알린다.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산청군은 경남도와 고성·하동·함양군이 공동운영하는 경남 홍보관에 참여한다.
각 지자체별 주요 축제들의 홍보 전시 프로그램과 대한민국 대표축제 어워즈 시상식, 마스코트 콘테스트,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산청군은 올해 가을 열릴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비전과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한방약초축제의 강점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고성·하동·함양군과 공동운영 부스를 통해 4개 군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항노화 웰니스 여행의 메카 산청군과 그 중심 콘템츠인 한방약초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약초선도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