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7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자 수가 194일, 6개월만에 다시 1,000명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가 총1,316명 늘어 누적 165,344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5,344명(해외유입 10,499명)이라고 밝혔다. 사흘 연속 1,2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4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224건(확진자 28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16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5,4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16명이다. 이모습은 지난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날(1천275명)보다 41명 늘면서 최다 기록은 하루 만에 깨졌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75명으로 총 152,498명(92.2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0,8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6명(치명률 1.23%)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이다. 최근 일주일 이 기간 1,300명대가 1번, 1,200명대가 2번, 700명대가 4번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7,215명으로 총 15,514,01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74,99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654,835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