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재향경우회는 11일 경우임원과 원로회원 60여명을 서산시내 한 음식점으로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 복다림 행사'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회원들은 이날 한방 토종닭 백숙 등의 음식을 즐기며 회원 간의 화합과 돈독한 정나눔으로 경우회 발전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서산재향경우회 송낙인 회장은 "경우원로회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전 회원이 화합 단결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치안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 활동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우선배들을 중심으로 애국안보단체로서 경우회 위상을 강화시키고 진정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정직한 사회기강 확립으로 시민이 평안하고 안정된 지역치안이 확립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아직은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에 잘 대응해 100세 시대 노년의 행복을 위해 개인 건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