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프리존]=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키트를 제작했다.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남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안녕한 경남 So Cool day’주간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제작한 쿨키트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넥밴드 마사지 선풍기와 돗자리, 여름 이불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데 쿨키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