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2일 오후 7시 6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의 한 반도체 절연액체 제조공장에서 기계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A씨(44, 남)가 전신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TCU 기계설비 2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학 반응기 온도 제어장치 오작동으로 인해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