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지= 27일 오후 1시 4분쯤 대전시 중구 옥계동 부근 도로가에 주차된 1t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화물차 운전자 A씨(50, 남)가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우측 팔 전완 부위에 2도의 화상을 입었다.
불은 화물차(현대 포터 2011년식) 1대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적재함의 유류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