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국내 코로나19 현황] 29일 21시기준 전날보다 78명..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29일 21시기준 전날보다 78명 많은 1592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7/29 22:26 수정 2021.07.29 23:03
얀센 백신 포함 7월, 총 908만 회분...8월, 약 2,900만 회분의 백신 공급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9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자 수가 지난 7일부터 2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총 1,592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14명보다 78명이 많게 나온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69.8%), 서울 484명, 경기 510명, 인천 117명으로 총 1,111명 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30.2%), 부산 72명, 경남 70명, 대전 64명, 대구 57명, 경북·충남 각 37명, 충북 31명, 광주 25명, 전북·제주 각 19명, 울산 17명, 전남 16명, 강원 15명, 세종 2명 총 481명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599명(당초 1,600명에서 정정)→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1,629명→1,318명→1,365명→1,895명(당초 1,896명에서 정정)→1,674명을 나타내며 1,300∼1,800명대를 오르내렸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으면 1,8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21시 이후 160명 늘어 최종 1,674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연일을 1,000명대로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2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30일로 24일째가 된다.'지역확산 사례로는 ▲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이 됐고, 관악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지난 16일 이후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경기 양주시의 한 식품업체에서는 지난 27일 외국인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39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 경기 북부의 한 무속신앙과 관련해선 23일부터 전날까지 22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 대전 서구 태권도장(누적 229명), 전남 여수시 회사(95명), 부산 동래구 목욕탕(3번째 사례 94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77,853명으로 총 18,382,13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0,08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7,018,65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제6차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이하 “보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사례의 인과성 및 보상 가능 여부를 심의하였다. 이날 개별 계약된 얀센 백신의 초도 물량인 10.1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21년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21.7.29. 기준, 단위: 회분)
21년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21.7.29. 기준, 단위: 회분)

7월 마지막 공급 물량인 얀센 백신을 포함하여 7월에는 총 908만 회분(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118.8만 회분,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75.3만 회분, 모더나 백신 104만 회분, 얀센 백신 10.1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었고 8월에는 약 2,900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