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1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자 수가 지난 7일부터 25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총 1,379명의 집계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20명보다 41명 적게 나타난것.
이러한 모습은 지난주 (24일)토요일 21시 집계 1,396명보다는 17명 적은 모습이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68.9%), 서울 459명, 경기 407명, 인천 84명으로 총 950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31.1%), 경남 74명, 대전 69명, 부산 58명, 충남 47명, 강원 41명, 경북 27명, 대구 23명, 울산·제주 각 20명, 충북 17명, 전북 14명, 광주 13명, 전남 6명으로 총 429명 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599명(당초 1,600명에서 정정)→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1,629명→1,318명→1,365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을 나타내며 1,300명∼1,800명대를 오르내리고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506.0명), 수도권에서 938명(64.0%) 비수도권에서는 528명(36.0%)이 발생하였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대 중후반, 많으면 1,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날 21시 이후 119명 늘어 최종 1,539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연일을 1,000명대로 하루 확진자 지난 7일(1,212명)부터 8월 1일로 26일째가 된다. 이날 지역확산 사례로는 ▲ 서울에서는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현재까지 34명이다. ▲ 부산에서는 사상구 고시텔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95,353명으로 총 19,228,32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8,56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7,131,20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