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일 오전 10시 24분쯤 충남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경찰 등 40여명과 소방차 14대가 투입돼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큰불을 잡고 잔불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펑'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 보니 주택에서 화염이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이웃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