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2021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종 합격인원은 85명으로 교육행정이 가장 많은 58명이 최종 합격했고 그 외 직렬별로는 ▲전산 3명 ▲사서 10명 ▲식품위생 3명 ▲공업 9명 ▲시설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이번 합격자 중에는 지방공무원 균형인사 차원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자 5명과 특성화고등학교 기능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재학생 포함) 구분모집 응시자 5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장애인 구분모집은 교육행정 직렬 전체 채용인원의 5.2%(3명)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3.4%)을 초과해 임용됐다.
성별 분포는 여자 55명(64.7%), 남자 30명(35.3%)이며, 연령 분포는 10대 3명(3.5%), 20대 59명(69.4%), 30대 19명(22.4%), 40대 이상 4명(4.7%)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신규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신규 임용후보자의 공직 적응 및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9월 중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임용 대기자들에게는 학교 등 교육기관 현장에서 실무수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