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상 52개 전 부서가 정량지표 만점 획득”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2021년 청렴성과관리제 우수부서’로 1호선역무팀, 총무인사팀, 철도안전팀 등 5개 부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부서별 직원들의 부패방지·청렴활동에 대한 실적과 성과를 평가한 이번 우수부서 선정에서 평가대상 52개 전 부서가 정량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년 대비 청렴 실적과 성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교통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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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올해는 기관장 및 상임감사의 적극적인 청렴실천 의지와 함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우수부서 선정과 관련해 전상주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청렴성과관리제를 통한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청렴실천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추진동력이 됐다”며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선도 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렴성과관리제도’는 인천교통공사 감사실 주관 청렴교육, 청렴시책 참여율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부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청렴활동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서별 직원들의 부패방지·청렴활동에 대한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과 함께 부서성과평가(BSC)와 연계함으로써 청렴실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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