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프리존]= 합천군 삼가면(면장 안명기)은 3일 오전 삼가면 소재지 인근 양천강 일대에 붕어 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군의원, 삼가면 유관단체장, 인근마을 이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류 방류를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자연적인 정화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명기 삼가면장은 “치어 방류를 통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생태계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치어 방류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