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신규 감염자 총 누적 1억9천..
정치

[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신규 감염자 총 누적 1억9천971만 명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8/03 14:18 수정 2021.08.03 22:53
인도 지카 바이러스 유행..푸네 지역에서 5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
중국 15개월 만 신규 88명 발생
일본 10,782명→ 8,393명으로 줄어
국내 전 주보다 줄었으나 27일째 1천명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3일 오후 13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99,718,989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80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05,753)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5,097)명이 늘어나 누적 4,251,515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26,457)명이 총 누적으로는 178,477,014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3%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25,092)명이 늘어 총 누적 35,895,980명(전세계, 전체 18.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478)명이 늘어나 누적 629,862명(전체 14.8%)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2,574)명이 늘어 누적 31,726,507명(전세계, 전체 15.9%)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15,143)명이 늘어나 누적 19,953,501명(전세계, 전체 10.0%)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러시아가 전날에 (+23,807)명이 늘어나 누적 6,312,185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5,184)명이 늘어나 누적 6,151,803명으로 이 다음으로 ▲영국이 (+21,687)명이 늘어나 누적5,902,354명으로 ▲터키가 하루 동안에만 (+22,898)명이 늘어나 누적 5,770,833명이 나타났다.

하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수도 하네다 공항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공항 직원이 구내를 걸어가고 있다. 도쿄도는 이날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195명이라고 발표했다.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는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하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수도 하네다 공항에서 2일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공항 직원이 구내를 걸어가고 있다. 도쿄도는 이날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195명이라고 발표했다.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는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8,393)명이 늘어나 누적 945,682명으로 전세계 33위로 랭크되었으며, 도쿄올림픽 개막 11일째인 2일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천 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8,393명이다.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는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 대비 10,782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 대비 3,704명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45,68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15,222명이 됐다.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2,195명으로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도쿄도의 확진자는 전날 기준 863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에 비해서는 766명 늘었다. 도쿄도 인접 가나가와(神奈川)현은 이날 신규 확진자가 1,686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서 ▲한국은 (+1,202)명이 늘어 누적 202,203명으로 국내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27일째 1천명대 발생하고있는 모습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2,203명(해외유입 12,069명)이라고 밝혔다.신규 격리 해제자는 1,304명으로 총 177,909명(87.9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2,1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4명(치명률 1.04%)이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88명)으로 늘어나 누적 93,193명으로 전체 108위로 되어있다. 중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처음 퍼졌던 후베이성 중심도시 우한(武漢)에서도 약 15개월 만에 환자가 나왔다.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신규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는 각각 61명, 23명으로 집계됐다.  우한에서는 한 노동자가 최근 질병이 확산 중인 장자제(張家界)와 관련된 단체여행객들과 같은 기차에 탄 것으로 확인돼 조사한 결과, 밀접접촉자를 포함해 2일 하루 3명이 확진되고 4명이 무증상 감염 진단을 받았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473)명이늘어 누적 557,359명(전체 13.1%)으로 이어서 △인도가 (+237)명이늘어 누적 425,228명(전체 10.0%)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245)명이 늘어나 누적 241,279명으로 이어 △러시아가 (+792)명이 늘어나 160,137명이 늘어났으며 △영국이 (+24)명이늘어 누적 129,743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0)명이 늘어나 누적 128,088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51)명이 늘어나 누적 111,936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폭증 사태를 겪은 인도에서 이번에는 모기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3일 ANI통신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주는 지난달 31일 푸네 지역에서 5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연방정부는 마하라슈트라주에 지카 바이러스 대응 지원을 위해 전문가 팀을 급파했다고 전날 밝혔다. 앞서 인도에서는 2016∼2018년 북서부 라자스탄주, 서부 구자라트주, 남부 타밀나두주 등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