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는 이연희 의장이 어제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2027 하계U대회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7 하계U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개인 SNS에 유치 응원메시지를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장은 “2027 하계U대회가 소박하면도 세련된 백제 문화의 중심인 충남에서 열리길 기대한다”며 “18만 서산시민의 염원을 한 데 모아 충남도와 함께 뛰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주자로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과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충남·북과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는 지난 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U대회 공동 유치를 승인받았으며, 오는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