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7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자 수가 지난 7일부터 3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지고있는 모습에 1천명 후반대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823명 늘어 누적 209,228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2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9,228명(해외유입 12,351명)이며, 전날(1,704명)보다 1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1,823명 자체는 지난달 28일(1,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토요일 7월 31일 발표)의 1,539명보다는 284명이나 많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2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009건(확진자 36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301건(확진자 9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6,58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2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7명으로 총 183,789명(87.8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3,3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7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16명(치명률 1.01%)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7일)1,212명→1,275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1명→1,86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1,442명→1,218명→1,200명→1,725명→1,776명→1,704명→1,823명을 기록하며 1,200명∼1,800명대를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555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은 1,495명에 달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54,372명으로 총 20,786,1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55,251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7,682,66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