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8일 오후 13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203,094,506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85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63,473)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4,660)명이 늘어나 누적 4,301,859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34,267)명이 총 누적으로는 180,715,918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07,140)명이 늘어 총 누적 36,518,948명(전세계, 전체 18.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40)명이 늘어나 누적 632,987명(전체 14.7%)를 차지 하였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 전국의 일일 신규확진자가 10만명이 넘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6일 기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07,140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일주일 단위로 집계하는 일평균 신규 환자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올해 2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에선 올해 1월 초 하루 평균 환자가 25만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었으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지난 6월에는 일평균 환자가 1만1천명대로 내려왔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1,131)명이 늘어 누적 31,933,553명(전세계, 전체 15.7%)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43,033)명이 늘어나 누적 20,151,779명(전세계, 전체 9.9%)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러시아가 전날에 (+23,807)명이 늘어나 누적 6,424,884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5,755)명이 늘어나 누적 6,284,708명으로 이 다음으로 ▲영국이 (+28,229)명이 늘어나 누적 6,042,252명으로 ▲터키가 하루 동안에만 (+25,100)명이 늘어나 누적 5,895,841명이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5,753)명이 늘어나 누적 1,018,554명으로 전세계 33위로 랭크되었으며, 7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4,566명을 포함해 총 15,753명(오후 6시30분 NHK 집계 기준)으로, 나흘째 최다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월 하순부터 5차 유행기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도쿄올림픽 개막 7일째인 지난달 29일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대에 올라섰다. 이후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월요일(8월 2일)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1만2천~1만5천 명대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달 들어서 이날까지 나흘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이 바뀌었고, 사흘째 1만5천 명대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하루 새 14명 증가해 15,288명이 됐다. 일본 전역의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서 전반적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쿄와 수도권 3개 광역지역의 사정이 눈에 띄게 악화하고 있다. 도쿄의 지난 5일(5,042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1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12.5%(508명) 많아지면서 토요일 기준으론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관심 변이'로 분류한 페루 유래의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공항 검역에서 처음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은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의 검체에서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가 일본 내 첫 사례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은 (+1,729)명이 늘어 누적 210,956명으로 국내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0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0,956명(해외유입 12,374명)으로 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었다. 특히 1,729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의 주말 최다 기록은 2주 전 토요일(7월 24일, 발표일 기준 7월 25일)의 1,487명으로, 이보다 242명 많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93명)으로 늘어나 누적 93,701명으로 전체 108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275)명이늘어 누적 563,082명(전체 13.1%)으로 이어서 △인도가 (+327)명이늘어 누적 427,892명(전체 9.9%)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515)명이 늘어나 누적 244,248명으로 이어 △러시아가 (+792)명이 늘어나 164,094명이 늘어났으며 △영국이 (+103)명이늘어 누적 130,281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2)명이 늘어나 누적 128,209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32)명이 늘어나 누적 112,190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