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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신규 감염자 총 누적 2억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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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신규 감염자 총 누적 2억0351만 명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8/09 10:28 수정 2021.08.09 11:13
일본 전날에만 신규감염자 14,472명 발생..사망자, 9명 늘어 15,29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3일째 1천명대
도쿄 올림픽 지출, 17조가 넘어..주요 시설 건설 등에 투입된 예산 반영하지 안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203,519,584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86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02,524)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2,260)명이 늘어나 누적4,309,166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147,826)명이 총 누적으로는181,079,935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3,537)명이 늘어 총 누적 36,543,338명(전세계, 전체 18.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21)명이 늘어나 누적 633,116명(전체 14.7%)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7,738)명이 늘어 누적 31,969,588명(전세계, 전체 15.7%)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13,893)명이 늘어나 누적 20,165,672명(전세계, 전체 9.9%)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러시아가 전날에 (+22,866)명이 늘어나 누적 6,447,750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0,450)명이 늘어나 누적 6,305,158명으로 이 다음으로 ▲영국이 (+27,110)명이 늘어나 누적 6,069,362명으로 ▲터키가 하루 동안에만 (+22,699)명이 늘어나 누적 5,918,540명이 나타났다.

지난 8일 2020 도쿄올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있는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 앞에서 올림픽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8일 2020 도쿄올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있는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 앞에서 올림픽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4,472)명이 늘어나 누적 1,032,962명으로 전세계 33위로 랭크되었으며, 도쿄올림픽(7.23~8.8) 기간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3.4배로 늘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올림픽 폐막식이 열리는 8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4,472명이다.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23일 일본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225명이었다. 대회 기간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가파르게 늘어 전날 15,75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이날 소폭 줄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9명 늘어 15,297명이 됐다.

이어서 ▲한국은 (+1,492)명이 늘어 누적 212,448명으로 국내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0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0,956명(해외유입 12,374명)으로 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었다. 특히 1,729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의 주말 최다 기록은 2주 전 토요일(7월 24일, 발표일 기준 7월 25일)의 1,487명으로, 이보다 242명 많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22명)으로 늘어나 누적 93,724명으로 전체 108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275)명이늘어 누적 563,082명(전체 13.1%)으로 이어서 △인도가 (+388)명이늘어 누적 563,470명(전체 9.9%)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515)명이 늘어나 누적 244,248명으로 이어 △러시아가 (+787)명이 늘어나 164,881명이 늘어났으며 △영국이 (+39)명이늘어 누적 130,320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11)명이 늘어나 누적 128,220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30)명이 늘어나 누적 112,220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인기 종목 수영장도 무관중
인기 종목 수영장도 무관중

한편,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리면서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대회를 여는 현행 방식에 회의론이 쏟아지고 있다. 천문학적인 재정이 투입되지만 효과가 불분명한데다 기술의 발전으로 안방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유치 경쟁도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비상사태 속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은 애초 예상했던 예산이 74억 달러였지만, 실제 지출은 150억 4천만 달러(17조 2천360억원)로 늘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이 또한 올림픽이 시작하기 전 주요 시설 건설 등에 투입된 예산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 예산이 얼마가 됐든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지난 수십 년간 너무 금액이 올라갔다고 WP가 지적했다. 올림픽 유치에 큰 자금이 들어간다는 것과 함께 또 한 가지 사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IOC의 올림픽 유치 경쟁에 관한 책을 출간한 앤드루 짐발리스트 스미스 칼리지 대학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국가가 계속 줄어들었다"라며 "수요와 공급의 상황이 변했다"라고 말했다. 호주 브리즈번이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지만, 어떤 국가가 유치를 희망했다가 탈락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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