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2021 인천관광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 8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관광 특화콘텐츠 발굴 ▲코로나19 대응 관광 사업 ▲저탄소·친환경 관광 사업 ▲인천관광 디지털 전환 ▲공사의 사회적 가치 구현 등 5대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수상작에는 인천관광공사 사장 명의의 표창과 함께 대상 1명에 1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 60만 원, 우수상 1명에 30만 원, 장려상 2명에게 각각 10만 원 상당의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인천e음’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있는 학교 재학생, 회사 임직원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인천관광 혁신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인천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라고 공모전의 취지를 설명하며 “혁신성, 개선효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내부검토 및 보완을 거쳐 공사 혁신과제 및 추진사업 등에 적용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