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7일 오전 4시 18분쯤 충남 아산시 용화동의 한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원룸 거주자 A씨(24, 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7명이 구조됐다.
불은 원룸 내부 150㎡ 중 1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