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9일 오후 5시 30분쯤 천안시 동남구 북면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거주자 A씨(77, 남)가 초기진화에 나섰다가 등과 양쪽 팔·다리 부위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비닐하우스 1동 28㎡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