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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가족공원 전 시설 추석 연휴기간 임시 폐쇄…화장장은 정상운영"

최도범 기자 ing-news@hanmail.net 입력 2021/08/23 15:59 수정 2021.08.23 16:09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불가피한 조치…온라인 성묘 서비스 상시 운영"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 전 시설이 임시 폐쇄되며, 성묘객을 위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자료사진. 사진은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미지 예. / ⓒ 인천시설공단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 전 시설이 임시 폐쇄되며, 성묘객을 위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자료사진. 사진은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미지 예. / ⓒ 인천시설공단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추석 연휴 기간 임시 폐쇄된다.

인천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올 추석명절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화장장은 정상 운영된다. 또한, 인천가족공원 온라인성묘 홈페이지에서 9월 13일부터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상시 제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시스템’은 봉안당, 봉안담, 자연장으로 한정됐던 지난 설명절과 달리 성묘대상 고인을 가족묘, 계단식묘까지로 확대하고, 온라인 장사시설 둘러보기를 기존 공원입구부터 봉안당 입구까지에서 공원입구부터 안치단까지로 확대하며, 온라인 차례지내기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최대 위기상황이 될 수 있어 확산 저지를 위한 잠시 멈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민 및 성묘객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결정으로 연휴동안 인천가족공원 폐쇄를 결정하게 된 만큼 인천 시민은 물론 성묘객 여러분께서는 널리 이해해 주시고, 인천가족공원 방문 대신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이번 조치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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