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공약 이행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교육감 공약추진자문단’의 공약 이행 평가회를 통한 평가결과 당초 3년차 목표치인 81%를 상회한 90%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은 “다수의 공약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추진실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올해 상반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7대 핵심 공약, 55개 실천과제로 55개 실천과제 중 35개 과제가 완료 후 계속추진 사업을 포함해 이행완료 됐으며 나머지 20개 과제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공약 중 무상교육은 매년 100%의 추진율로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지능정보화사회에 대비한 미래학교(교실) 구축과 안전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교육 또한 완료 후 지속 추진되는 등 많은 공약들이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해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