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천안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5일 오전 10시 47분쯤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층짜리 카페 건물 1동 91㎡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후 11시 32분쯤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 주차된 덤프트럭(볼보 27t 2019년식)에서 불이 나 엔진룸 및 탑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엔진룸 배기구 부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