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함양군 강승제 부군수는 25일 오전 경남도청을 방문해 함양군에서 2022년 국·도비사업으로 신청한 28개 사업 194억원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한 강 부군수는 함양군의 2022년 국·도비 신규사업 17개 100억원, 계속사업 11개 94억원 등 모두 28개 사업 194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신청사업으로 ▲수동하교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16억원) ▲백전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24억원) ▲지곡덕암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4.2억원) ▲대천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1.8억원) ▲축산(가축경매시장)생산·유통 산업화 혁신사업(5.5억원) ▲도촌마을~백무동 계곡탐방로 조성사업(8.4억원) ▲지리산 조망공원 주차장정비사업(2억원) ▲백연유원지 오토캠핑장 조성사업(6.5억원) ▲세계유산 남계서원 교육관 건립사업(13억원) 등이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자립기반이 취약한 함양군은 경남도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함양군이 신청한 28개 사업이 2022년 경남도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