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215,558,529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74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33,429)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5,845)명이 늘어나 누적4,489,574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01,363)명이 총 누적으로는 190,990,867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8%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80,460)명이 늘어 총 누적 39,338,099명(전세계, 전체 18.1%)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236)명이 늘어나 누적 651,916명(전체 14.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8,684)명이 늘어 누적 32,602,325명(전세계, 전체 15.3%)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31,024)명이 늘어나 누적 20,676,561명(전세계, 전체 9.7%)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러시아가 전날에 (+20,992)명이 늘어나 누적 6,824,540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19,683)명이 늘어나 누적 6,693,019명으로 이 다음으로 ▲영국이 (+37,962)명이 늘어나 누적 6,628,709명으로 ▲터키가 하루 동안에만 (+19,616)명이 늘어나 누적 6,293,297명이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24,321)명이 늘어나 누적 1,393,790명으로 전세계 28위로 랭크되었으며,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4번째로 많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22일 22,297명에서 23일 16,841명으로 감소했다가 전날 21,570명으로 재차 늘었다.
이어서 ▲한국은 (+1,841)명이 늘어 누적 245,158명으로 전세계 81위로 랭크되어진 가운데 국내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모습으로 지난달 7일(1,212명)부터 5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11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5,158명(해외유입 13,35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0,9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374건(확진자 3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271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7,63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4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02명으로 총 214,673명(87.5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8,2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27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65명(치명률 0.92%)이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8명)으로 늘어나 누적 94,741명으로 전체 108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875)명이늘어 누적 577,605명(전체 13.0%)으로 이어서 △인도가 (+372)명이늘어 누적 436,889명(전체 9.8%)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228)명이 늘어나 누적 255,452명으로 이어 △러시아가 (+785)명이 늘어나 179,243명이 늘어났으며 △영국이 (+140)명이늘어 누적 132,143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43)명이 늘어나 누적 128,957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140)명이 늘어나 누적 113,77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 미국 기원설을 주장하는 중국이 미국 언론에 코로나19 기원 조사와 관련된 입장을 기고 형태로 밝히려 했으나 거절당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26일 펑파이(澎湃)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전날 홈페이지에 '과학적인 기원 조사를 지지하지만, 정치 바이러스는 반대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중국대사관은 입장문에서 "한동안 미국 일부 언론은 코로나19가 중국 실험실에서 유출됐다는 주장을 퍼뜨리며 유죄 추정을 했다"며 "우리는 사실과 과학을 존중하는 정신에 따라 미국 일부 언론에 중국 입장을 서술하려 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들은 근거 없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변호할 기회를 주지 않는데, 이게 미국이 말하는 언론의 자유냐"고 따져 물은 뒤 기고문 전문을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중국대사관은 기고문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이 중국 우한(武漢)을 찾아 기원 조사를 진행한 뒤 '실험실 기원설' 가설은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결론 내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최근에 전세계가 다시 코로나19의 확산세로 WHO는 주간 역학 보고서에서 지난 16∼22일 보고된 신규 확진자가 그 한 주 전과 비슷한 약 450만 명이었다면서 6월 중순 이후 두 달 가까이 지속된 증가세가 안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태평양과 미주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각각 20%, 8% 증가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전주와 비슷하거나 감소했다. 신규 사망자는 약 6만8천 명으로 전주 대비 1% 늘었다. 지역별로 유럽과 미주에서 각각 11%, 10% 늘었지만,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는 11%, 10%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WHO는 이와 함께 델타 변이가 현재까지 163개국에서 보고됐으며, 이는 전주 대비 7개국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델타 변이와 함께 WHO가 '우려 변이'로 지정한 알파 변이는 192개국(전주 대비 3개국 증가), 베타 변이는 141개국(4개국 증가), 감마 변이는 86개국(전주와 동일)에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