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함양군은 1일 오후 2시 군청 재난대책본부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 함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국제행사로 오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중 열리는 엑스포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계획, 방역관리자 운영 등 방역 분야에 대한 집중 검토가 이뤄졌다.
강승제 부군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걸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