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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전날보다 92명 늘어나 신규감염 ..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전날보다 92명 늘어나 신규감염 1744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9/03 21:21 수정 2021.09.03 22:05
[달라지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6인-3단계 8인까지, 식사없는 결혼식은 99명…달라지는 방역수칙
접종 완료자 포함한 모임 가능 인원…수도권 식당·카페 매장영업 밤 10시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4일로 60일째가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감염자는 총 1,744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각에 집계된 1,652명보다 92명 많은것.

또, 이모습은 전 주를 비교하면 금요일(8월 27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629명보다는 115명 많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0.0%), 서울 550명, 경기 577명, 인천 94명으로 총 1,221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30.0%), 충남 99명, 경남 51명, 부산 49명, 대전 47명, 울산 43명, 대구·강원 각 41명, 경북 40명, 충북 27명, 광주·전남 각 26명, 전북 25명, 제주 8명등 총 523명이다.

이렇게 이날 1천명 후반대로 나온 집계는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800명대, 많으면 1,9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날 21시 이후 215명 늘어 최종 1,961명으로 마감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1,556명→1,373명→1,805명→2,152명→2,052명→1,880명→1,628명→1,418명→1,509명→2,155명→1,882명→1,841명→1,793명→1,619명→1,487명→1,372명→2,025명→1,961명→1,709명을 기록해 최근 일주일 일평균 1,708명꼴로 나왔다.

백신공급과 관련하여서는 이날에 개별 계약된 모더나 백신 90.5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도입된 모더나 백신을 포함하여 9월 1일부터 9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800명대, 많으면 1,9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전날 21시 이후 57명 늘어 최종 1,709명으로 마감됐다.

또, 전체 예방접종 43,823,599 건 중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80,677건이었고(9.1. 0시 기준), 이 중 의료기관을 방문할 정도의 이상반응으로서 피해보상을 신청하여 보상위원회에서 제8차까지 심의한 건수는 총 2,851건(1.6%)이었으며 이 중에서 1,544건(54.2%)이 보상 결정되었다.

국내,외 코로나19로 인한 증가세와 관련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9주 연속 증가 이후 최근 주간 신규 발생은 소폭 감소하였고, 독일, 일본, 베트남에서 발생 증가가 지속되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 1주간(8.23.∼8.29.) 전 세계 신규환자는 441만명(WHO 기준)으로 전주(455만명) 대비 소폭 감소하였다.

미국은 9주 연속 발생이 급증한 이후 최근 1주 감소세를 보였으나,  사망자는 5주 연속 증가하였다.

독일은 8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접종완료자에게 실내 식당 및 카페 이용을 허용하는 등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일본은 10주 연속 발생이 급증하였으며 위중증 환자 수가 역대 최대(8.29. 2,075명)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낮은 접종률(1회 접종: 17.1%, 접종완료: 2.4%, 8.27.)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증(7월1주 9,160명 → 8월4주 85,762명)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변이로 인해 높은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다른 주요 국가 대비 발생이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는 238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하였다. 미국은 2,834명, 프랑스는 1,743명으로 전 주 대비 감소한 상황이나 영국은 3,499명, 독일은 774명, 이스라엘은 6,933명, 일본은 1,241명으로 증가하였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WHO가 ‘뮤’ 변이를 기타변이바이러스(Variant of Interest)로 추가하는 것을 발표(‘21.8.31)함에 따른 국내 발생상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방역당국은 그간 ‘뮤’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에 대해 면밀한 감시를 수행해왔으며, ’21년 1월 콜럼비아 최초 검출 이후 페루, 칠레, 미국 등 약 40개국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이날도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음식점(5번째 사례·누적 28명), 경기 화성시 축산물가공업체(50명), 경기 수원시 유치원(33명) 등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부산진구 사업장(3번째 사례·30명), 대구 수성구 실내체육시설(4번째 사례·12명), 광주 북구 지인모임(11명) 등을 고리로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4주간 연장된 가운데 6일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4주간 연장된 가운데 6일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현재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오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된다.

다만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은 밤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됐고, 3단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접종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정체하고 있어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추석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받고 9월 말에는 절반 가까이 접종을 완료하며 국민들의 피로감이 큰 점을 고려해 예방접종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정방안으로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경우 식당·카페와 가정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현재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그 이후로는 식당·카페에서만 접종완료자 2명을 포함해 4명까지 가능한 상태다.

3단계 지역 가운데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인원 제한 없이 사적모임 인센티브를 적용해 온 충북, 충남, 전북, 대구, 경북, 경남, 강원 등 7개 지자체도 8명까지 가능하다.

자영업과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의 피해를 고려해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은 현재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다시 1시간 늦춰진다. 당초 오후 10시에서 한 시간 앞당겼던 조치를 2주 만에 환원하는 것이다.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이후로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며, 편의점에서도 오후 10시 이후에는 취식이 금지된다.

아울러 사적모임 인원 제한 기준과 4단계 지역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 시간은 지자체별로 임의 조정을 할 수 없도록 했다.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의견에 대해 방역적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방역수칙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결혼식은 식사 제공이 없으면 개별 결혼식당 참여 인원을 최대 99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취식하는 경우에는 현행 49명까지 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3단계 지역은 동선과 공간이 분리되면 이를 따로 구분해 인원 제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으나, 4단계 지역에서는 결혼식 전체 인원이 최대 99명까지만 가능하다.

3단계 이상 지역의 각각 300㎡ 이상의 준대규모점포(SSM)와 종합소매업에는 QR코드, 안심콜 등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한다. 지자체에서는 방역상황을 고려해 출입명부 관리를 의무화할 수 있다.

일반행사와 학술행사의 구분이 모호해 학술행사를 가장한 행사 개최 등의 문제에 따라 학술행사의 정의를 명확화했다. 학술행사는 대학·연구기관·학회 등에서 주최 또는 주관하고, 학문·기술 등 학술 분야의 연구성과 발표 및 논의를 위한 행사(심포지엄, 콘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등을 포함)로 정의했다.

또한, 이와 다른 현장의 요청사항은 방역 완화 메시지 증가와 업종 간 형평성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에는 조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향후 거리두기 조정 시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거리두기 조정은 유행 규모에 따라 단계 하향을 검토하고, 유행규모가 유지되는 경우 예방접종 중심으로 방역조치 추가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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