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4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6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5일로 61일째가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감염자는 총 1,475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각에 집계된 1,744명보다 269명 적은모습이다.
또, 이모습은 전 주를 비교하면 토요일(8월 28일)의 21시 집계치 1,474명보다는 1명 많은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2.4%), 서울 513명, 경기 457명, 인천 98명으로 총 1,068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27.6%), 충남 73명, 경남 50명, 경북 42명, 울산 40명, 광주 39명, 대전 38명, 부산 37명, 강원 20명, 대구 19명, 충북 16명, 전남 13명, 전북 11명, 제주 7명, 세종 2명등 총407명다.
이렇게 이날 1천명 후반대로 나온 집계는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 많으면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날에는 21시 이후 60명 늘어 최종 1,804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1,556명→1,373명→1,805명→2,152명→2,052명→1,880명→1,628명→1,418명→1,509명→2,155명→1,882명→1,841명→1,793명→1,619명→1,487명→1,372명→2,025명→1,961명→1,709명→1,804명으로 최근 일주일 일평균 1,710명꼴로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7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671.3명), 수도권에서 1,238명(69.7%) 비수도권에서는 538명(30.3%)이 발생하였으며, 이날도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시장을 중심으로 누적 확진자가 28명에 이르는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경기 고양시 물류센터(누적 12명)와 부천시 병원(2번 사례·23명) 관련 새 집단발병 사례도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서산시 고교(7명), 전북 전주시 고교(8명), 경북 구미시 교회(14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32,236명으로 총 29,877,53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98,141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7,482,977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