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령=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대전, 충남 보령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랐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49분쯤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회덕IC 1km지점을 운행 중이던 BMW 승용차(520d 2017년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BMW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6일 오후 5시 52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동 하상 주차장에 주차된 르노삼성 승용차(SM3 2013년식)에서 냉각팬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SM차량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