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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감염자가 1,597명 늘어 누적 263,374명.. 사망자 3명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9/07 09:31 수정 2021.09.07 11:0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7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자 수가 다시 1천명대 올라선 상태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6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서울시 용산구청사에서 용산구 관계자가 군과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코로나19 백신을 내리고 있다.
서울시 용산구청사에서 용산구 관계자가 군과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코로나19 백신을 내리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감염자가 1,597명 늘어 누적 263,37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477명, 인천 87명, 경기 474명 등 수도권에서만 1038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경남이 8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 81명, 울산·경북 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대전·충북·전남 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 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 13,764명으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6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745건(확진자 17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497건 (확진자 5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91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9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30명으로 총 235,225명(89.3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8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30명(치명률 0.88%)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여전히 70% 전후를 차지한 가운데 이날도 전체별, 1,370명→2,024명→1,961명→1,709명→1,804명→1,490명→1,375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천3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741,052명으로 총 30,747,21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32,98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8,385,93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늘어 누적 263,374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늘어 누적 263,374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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