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2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하루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6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13일로 69일째가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감염자는 총 1,407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36명보다 229명 적은것.
또, 이모습은 전 주를 비교하면 지난주 일요일(9월 5일)의 중간 집계치 1,345명과 비교하면 62명 많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9.0%), 서울 546명, 경기 414명, 인천 151명으로 총 1,111명이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21.0%), 충남 57명, 대전 39명, 부산 34명, 대구 30명, 충북 29명, 경북 25명, 경남 23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2명, 전북 8명, 전남·제주 각 4명등으로 총 296명이다.
이렇게 이날 1천명 대로 나온 집계는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500명 안팎, 많게는 1천5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전날 21시 이후 119명 늘어 최종 1,755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1,556명→1,373명→1,805명→2,152명→2,052명→1,880명→1,628명→1,418명→1,509명→2,155명→1,882명→1,841명→1,793명→1,619명→1,487명→1,372명→2,025명→1,961명→1,709명→[1,804명→1,490명→1,375명→1,597명→2,048명→1,892명→1,865명→1,755명을 기록해 최근 일주일을기준 하루 평균 1,797명꼴로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2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763.1명) 수도권에서 1,283명(74.4%), 비수도권에서는 442명(25.6%)이 발생하였다. 이날도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 또 서울 서초구 학원(4번째 사례)과 관련해 총 17명, 강남구 의료기관(3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총 2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 직장과 경기 남부 학교·수영장이 연결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충남 천안시 유학생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집계됐고, 대구 북구 학생 지인모임과 관련해선 총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부산에서는 남구 체육시설(2번째 사례), 해운대구 목욕탕과 관련해 각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26,756명으로 총 33,130,33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11,405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0,036,17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