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경상국립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이지영 환경재료과학과 교수)과 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문준명)는 지역인재 육성 및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경상국립대 GNU컨벤션센터 잡아카데미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채용 연계형 인턴십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 체험을 위한 기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신성델타테크(주)는 1987년 창립 이래 가전사업, 자동차사업, IT사업, B2C사업 등 4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을 중심으로 전국과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과 신성델타테크(주)는 협약서에서 지역인재 채용수요 발생 시 경상국립대에 내용을 우선 공유하고, 경상국립대는 교내 구직예정 인재 모집 등을 통해 신성델타테크(주)의 채용 요청에 적극 협조하며, 추천하는 지역인재에게 서류전형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대학에서 육성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