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5일 오후 6시 47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 장난감 총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대응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1시간만에 큰 불을 잡고 잔불정리 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11시쯤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난감 총 공장 2층 건물 및 금속 명판업체 1층 건물 267㎡, 기계설비, 차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장난감 총 공장 2층에서 불이 시작돼 1층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