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의 청소년 수련시설 2곳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16일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서산시청소년수련관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의 ‘2021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48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기관의 운영.관리 ▲청소년 참여율 ▲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안전관리 ▲지역연계 등 7개 분야를 종합평가했으며, 서산시는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