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12월 둘째 주까지 ‘2021 2학기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을 실시한다.
관내 고등학교 34개교, 총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국어·영어·수학과 고등학교 현직 교사 82명으로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단’은 학습드림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코칭가이드북을 인천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병욱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생 맞춤형 1:1 학습드림코칭을 비롯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드림코칭’은 신청서, 교과 설문지 등 학생 사전 자료에 기초한 인지적, 정의적 영역 상담과 교과별 학습 코칭 및 진로 탐색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1:1 개별 맞춤형 온라인 상담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