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25일 대전시 동구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13분쯤 대전시 동구 자양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내부 90㎡ 및 냉장고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냉장고 냉매순환 모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25일 오전 11시 19분쯤 대전시 동구 삼정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 300㎡ 및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