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은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특별전시전을 연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다의 아픔,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전에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비영리 시민단체 ‘오션’의 예술감독인 김정아 작가의 작품 10여 점과 영상 및 체험물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