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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주)’ 본격 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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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주)’ 본격 영업 시작

박봉민 기자 ing-news@daum.net 입력 2021/10/01 18:09 수정 2021.10.01 18:32
“인천교통공사가 전액 출자한 역무·시설관리·청소 업무 전문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주) 입사환영식 후 노사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메트로서비스(주) 입사환영식 후 노사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메트로서비스주식회사가 본격 영업을 개시했다.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10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채용된 역무도급 직원 136명 등 148명의 임직원에 대한 입사환영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입사환영식에서 강도희 인천메트로서비스(주) 대표이사는 “도급역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인천메트로서비스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경영시스템 조기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반에서 고객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인천교통공사가 전액 출자한 역무·시설관리·청소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다.

지난 7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조직구성, 채용, 사규제정 등 운영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그동안 도급역으로 운영해 왔던 인천도시철도 1호선 13개역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1일 부터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부천 구간과 월미바다열차 운영 분야로 영업범위를 확대해 총 341명의 인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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