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국내 코로나19 현황] 21시기준 전 날보다 191명 줄..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21시기준 전 날보다 191명 줄어들었으나 96일 연속 네 자릿수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10/10 21:33 수정 2021.10.10 21:5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0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 수가 1천명대로 하루 확진자가 이어 지면서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96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이날로 97일째가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감염자는 총 1,274명으로 집계됐다.

1천명대로 나타난 이날은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65명보다 191명 적고, 일주일 전 일요일(10월 3일)의 1,472명과 비교해도 198명 적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3.5%), 서울 513명, 경기 351명, 인천 72명으로 총 936명이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26.5%), 충북 60명, 부산·대구 각 45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대전·충남 각 22명, 전북 20명, 강원 17명, 광주 14명, 울산·전남 각 11명, 제주 8명등으로 총 338명 이다.

이렇게 1천명대로 나온 집계는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날 21시 이후 129명 늘어 최종 1,594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에 육박하는 등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으면 비수도권 확산이우려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1,604명→1,729명→1,720명→1,715명→2,431명→3,272명→2,770명→2,383명→2,289명→2,885명→2,564명→2,486명→2,248명→2,086명→1,673명→1,575명→2,028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으로, 최근 1주일을 기준으로 일평균 1,9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890.4명), 수도권에서 1,214명(77.8%) 비수도권에서는 346명(22.2%)이 발생하였다. 이날도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용인시의 한 양돈업체에서 종사자 10명이 확진됐고, 충남 당진시 제조업체(2번째 사례)와 관련해서는 총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달성군 교회(2번째 사례)와 관련해서는 총 12명, 부산 부산진구 주점(4번째 사례)에서는 이용자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경남 창원시 회사(3번째 사례)에서는 종사자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0,766명으로 총 39,920,9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3,42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0,426,399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