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9일 오후 9시 11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 한 대학교 화학공학과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 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실험용 적외선 카메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7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리튬배터리 실험 도중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